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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원더포션 개발의 인디 게임 '산나비'가 일본에서 독특한 게임성과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특히 버추얼 유튜버 '츠노마키 와타메'의 플레이 영상과 '페이트' 시리즈 작가 나스 키노코의 극찬이 게임의 감동을 더욱 부각시켰다.
- 조선 사이버펑크 세계관과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산나비'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족애 담은 2D 도트 그래픽 액션 어드벤처
- 일본 서브컬처 작가 나스 키노코의 극찬
- 현지 맞춤 마케팅 전략
출처 - 츠노마키 와타메 유투브
한국의 원더포션이 개발한 인디 게임 '산나비'가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성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감성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인기 버추얼 유튜버 '츠노마키 와타메'(角巻わため)가 산나비를 플레이하며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와타메는 일본 인기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멤버로 유튜브 구독자가 155만 명에 달한다. 그는 산나비의 주요 장면마다 눈물을 훔치며 게임의 감동을 전달했고, 시청자들은 '바다 건너서도 눈물 바다를 만든 감성 게임'이라며 호평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처 IP '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 나스 키노코(奈須きのこ)도 산나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픽셀 아트 게임이기에 가능했던 감동이 있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게임 작가로서 충격을 받았다"며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산나비는 원더포션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배급을 맡아 2023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조선이 로봇이 가득한 미래까지 존속된다는 대체 역사,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주제는 가족애이다. 전직 군인인 특수부대원 주인공이 딸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던 중 해커 소녀 '금마리'와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 시장 이용자들에게는 도트 그래픽 플랫폼 어드벤처 장르와 가족애를 내세운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배급사 네오위즈는 지난해 도쿄 게임쇼에서 산나비를 출품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했다. 또한, 올 2월에는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번역판을 업데이트해 현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산나비의 성공 요인은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스토리, 그리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있다. 일본 시장에서 산나비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