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의 인기 버추얼 아이돌 밤비가 첫 단독 스케줄로 MBC 라디오 '스포킹 고영배'에 출연해 버추얼 아이돌의 활동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밤비는 1일 방송된 '스포킹 고영배'에서 플레이브 팀의 세계관을 설명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어떻게 창조했는지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그는 버추얼 아이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며, 현실 아이돌과는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연결되는 버추얼 세계의 장점을 부각했다.

밤비는 자신이 속한 플레이브 팀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음악부터 무대까지 모두 직접 창작한다"며, 멤버들이 창의적인 과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러한 자율성과 창의성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플레이 팀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팬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밤비는 깊은 애정을 보였다. 그는 "무대 활동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소통이 자신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밤비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팬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독 스케줄은 밤비 개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활동은 플레이브 팀뿐만 아니라 버추얼 아이돌 장르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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