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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XR 플랫폼을 공개하며 웨어러블 기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내년 1분기 XR 헤드셋 출시와 함께 구글과 협력한 갤럭시 XR 플랫폼을 통해 갤럭시 AI 생태계 확장 및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 2028년 LA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VR 영역 후원 권리를 확보하며 AR, AI, VR 기술까지 아우르는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전략을 보여준다.
- 웨어러블 기기 생태계 확장
- 노태문 사장 "연내 XR 플랫폼 출시"
- 내년 1분기 XR 헤드셋 출시 관측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확장현실(XR) 플랫폼'을 공개하며 새로운 혁신에 나선다. 이는 폴더블 기기, 링,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의 AI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업해 연내 '갤럭시 XR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XR은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23 언팩에서 XR기기 개발을 공식화하며, 차세대 XR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삼성 글라스'라는 XR기기 상표권도 등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최근 갤럭시 언팩에서 "올해 XR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XR 기기가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구글은 새로운 구글 소프트웨어로 구동될 XR 헤드셋 출시를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0월에는 개발자용 버전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XR 플랫폼을 통해 갤럭시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AI 폴더블폰과 함께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제품에도 갤럭시AI를 적용해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XR 기기와 갤럭시 링을 연동해 손가락과 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2028년까지 가상현실(VR) 영역에 대한 후원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2028년 LA 올림픽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VR 제품 및 기술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선 및 컴퓨터 제품뿐 아니라 AR, AI, VR 기술의 권리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