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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데뷔 싱글 'Done'을 발표하며 K팝 시장에 진출했다.
- CG와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해 인간과 유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변신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 AI 기술 기반 목소리와 생성형 AI 콘텐츠를 통해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버추얼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새로운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최근 데뷔 싱글 ‘Done’을 발표하며 K-pop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조력자로 등장했던 나이비스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시작하며 새로운 차원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나이비스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다양한 플랫폼과 상황에 맞춰 변신할 수 있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들과 달리, 나이비스는 순수 CG와 모션캡처 기술로 구현되어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인간과 유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람과의 감정적인 교류도 더욱 깊어진다.
특히 이번 ‘Done’은 나이비스가 광야에서의 역할을 마치고, 리얼월드로 넘어가려는 첫 걸음을 상징하는 곡으로, 팝 장르의 신비롭고 긴장감 있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음악 외에도 나이비스는 VFX 기술로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며, 툰 스타일과 캐주얼 3D 등 여러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나이비스의 유연한 캐릭터적 특성은 앞으로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 확장을 가능하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AI 보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목소리 구현과 생성형 AI 콘텐츠까지 도입해, 단순한 가상 아이돌을 넘어선 IP 유니버스의 확장 가능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를 통해 게임, 웹툰, MD, 통신사 브랜드 협업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나이비스의 이질적인 모습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도 존재한다.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 사람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일부는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이를 통해 케이팝(K-pop)의 미래를 탐색하고 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